상계백병원, 네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Thanks To U 릴레이’ 시상식 개최

- 정형외과·간호국·보험심사실·원무부 등 5명 수상

- “올 한 해, 서로에게 ‘고마움의 이유’가 되어준 분들입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11월 25일(화) 본관 17층 강당에서 2025년 마지막 ‘Thanks To U 릴레이’ 시상식을 열었다.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동료가 직접 추천한 ‘고마운 직원’을 다음 수상자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네 번째 시상에는 ▲정형외과 배서영 교수 ▲간호국 권오선 선임간호사 ▲간호국 김은정 사원 ▲보험심사실 김남효 과장 ▲원무부 박세연 대리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릴레이 추천 이유를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환자 곁을 지키는 세심한 손길, 동료를 먼저 챙기는 배려,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책임감 등 각자가 추천받은 고마움의 순간들이 담겨 있어 따뜻한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Thanks To U 릴레이’ 수상자에게는 병원장 감사카드와 기념 뱃지, 격려금이 전달됐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직원 간 감사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올해 상계백병원의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배병노 원장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병원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가 생겼다” 며 “Thanks To U 릴레이가 앞으로도 사람 중심 병원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교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Thanks To U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