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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상계백병원, 노사 공동 ‘한마음 분식 데이’ 개최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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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노사 공동 ‘한마음 분식 데이’ 개최

- 전 교직원 대상 화합 행사…다채로운 분식 메뉴·경품 이벤트로 큰 호응

- “노사가 함께라서 든든한 조직문화 만들 것”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11월 14일(금) 지하 1층 교직원 식당에서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분식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교대근무자부터 통상근무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2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식당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김밥, 삼겹살 훈제, 김말이·만두 튀김, 떡볶이, 어묵, 귤, 새우칩 등 다양한 분식 메뉴가 제공됐으며,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상계백병원 노동조합 이혜련 지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모든 교직원이 함께 웃고 쉬어가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며 “조합원·비조합원 구분 없이 전 직원을 초대한 화합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 공동 바자회 기금 사용 내역도 공유됐다. 지난 10월 진행한 바자회 수익은 ▲실명환자 진료비 500만 원 지원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200만 원 기부(취약계층 의료지원) ▲분식 데이 행사 준비 등에 활용됐다.


이어진 경품 추첨 이벤트는 행사 열기를 더욱 높였다. 다이슨 에어랩, 음식물 처리기, 커피머신, 차량용 청소기, 상품권 등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으며, 원장단과 노동조합 간부진이 직접 기증한 선물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배병노 원장은 “올해 병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며 “이번 분식 데이 역시 구성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은 향후에도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활기차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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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