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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계백병원

“함께 할수록 더 큰 행복, 지역이 함께 만드는 의료복지”

  • 2025-10-20
  • 21



“함께 할수록 더 큰 행복, 지역이 함께 만드는 의료복지”
상계백병원·상계백병원노동조합, 노원구의회와 함께 지역 고령 취약계층에 치료비 지원

-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각막이식’ 치료비 후원

- 손영준 노원구의장,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연계

- 병원·노조·의회 협력으로 지역 상생의 의료복지 실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과 상계백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이혜련)은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와 손잡고, 치료가 시급한 지역 고령 취약계층 주민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상계백병원과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본관 앞 바자회장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행사 수익금을 치료비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원과 노조가 공동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이 직접 발굴한 관내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을 병원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양안 백내장 및 각막 내피세포 저하로 인해 좌안 각막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백내장 수술을 먼저 시행했으며, 각막이 안정되는 오는 11월 24일 좌안 각막이식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상계백병원과 노동조합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의회도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지역의 파트너로서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련 상계백병원 노동조합 지부장은 “상계백병원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병노 상계백병원 원장은 “병원과 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이 노원구의회의 협력으로 더 큰 의미를 얻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공공의료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력은 병원·노동조합·지방의회가 함께한 의료복지 동행 사례로, 지역의료기관과 지방의회가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 모범적인 공공의료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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