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이어지고, 감동은 쌓입니다

- 상계백병원, 세 번째 ‘Thanks To U 릴레이’ 시상식 개최

- 정형외과·간호국·재활치료실·협력업체 직원 등 5명 수상

“수술방에서는 늘 믿음직한 뒷모습으로, 병동에서는 언제나 부드러운 미소로, 환자와 동료 곁에서 그들은 오늘도 '고마운 이유'가 됩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배병노)은 9월 23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Thanks To U 릴레이’ 세 번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에는 ▲정형외과 손수인 교수 ▲간호국 최아름 선임간호사 ▲간호국 이주영 주임간호사 ▲재활치료실 이용석 과장 ▲(주)한불 강종우 직원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환자와 동료를 대하는 친절한 태도,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책임감, 협업 과정에서 보여준 배려와 헌신이 높이 평가됐다.

‘Thanks To U 릴레이’는 동료가 직접 추천한 직원을 다음 수상자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병원장 감사카드, 기념 뱃지, 격려금(20만 원 상당)이 수여된다.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직원 간 감사와 존중의 문화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배병노 병원장은 “서로 칭찬해주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병원에 활력을 불어넣는것 같다” 며 “Thanks To U 릴레이를 통해 상계백병원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은 올해 총 4차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지막 시상은 오는 11월 25일 예정돼 있다. 병원은 진료부, 간호국, 진료지원, 행정부서, 협력업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르게 수상자를 선정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