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환자경험평가 앞두고 ‘3차 병동 직원 독려 라운딩’ 실시

- 지속적인 라운딩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9월 8일,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앞두고 병동 현장을 중심으로 ‘3차 직원 독려 라운딩’을 실시했다.

이번 라운딩은 병동 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고 환자경험평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석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환자경험평가 태스크포스(TFT) 구성원들이 각 병동을 직접 방문해 평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준비된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라운딩에서는 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인 ‘정서적 지지’ 영역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환자에게 단순한 진료를 넘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것이 평가와 병원의 비전 모두에서 중요한 가치임을 공유했다.

이상석 진료부원장은 “병동은 환자의 일상적인 경험이 가장 많이 쌓이는 공간인 만큼,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한마디 말, 작은 공감의 표현이 환자의 마음을 지지하는 큰 힘이 된다” 며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환자 중심 진료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지난 7월 1차, 8월 2차에 이어 9월 3차까지 직원 독려 라운딩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경험평가를 넘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정착을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