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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년 전통의 백병원, 일산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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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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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감정인지기능장애의 명의, 이승환 교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공통점은 주인공들이 조현병 환자이다.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던 조현병은 그 유병율이 총 인구의 1%에 달해 100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또한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명인들의 뉴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정신질환들은 모두 뇌감정 인지기능장애로 발생한다.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는 이런 질환을 뇌파를 이용해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10년 넘게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뇌파 연구의 전문가이다. 1992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전공의를 거쳐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개원멤버로 정신건강의학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현재 임상 감정인지기능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뇌파’를 이용한 정신건강의 생물학적 진단의 선도자, 이승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는 일반적인 면담과 설문 이외에 뇌파를 이용한 뇌감정 인지 기능장애 진단과 치료를 더하여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진단에 접근하고 있다. 이승환 교수는“조현병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머리 속이 안개가 낀 것과 같은 상태로 CT나 MRI 등의 일반적인 검사로는 발견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뇌파검사가 진단과 치료에 더 유용하게 이용된다”고 말한다. 
이승환 교수가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은 SCI급 60여 편을 포함하여 120여 편이 넘는다. 특히, ‘비정형 우울증에서 뇌파 사건유발전위의 임상적 유용성’과 같은 주로 뇌파와 관련된 SCI급 논문을 매년 10여편 발표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뇌를 연구하는 대표자들이 포함된 뇌과학 원천기술개발사업과 중견연구자사업 등 2개의 큰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폴얀 조현병연구자상을 비롯해 2015년 대한불안의학회 학술상, 인제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조현병학회, 대한불안장애학회, 대한수면의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뇌파를 이용한 치매진단, 우울증의 약물치료예측, 정신장애진단분류에 대한 특허 3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승환 교수는 “아직까지는 생소한 분야지만, 뇌파를 이용한 진단법을 개발하여 각종 정신질환 치료에 이용하는 것이 연구의 최종목표이고, 임상 감정인지기능연구소를 통해 임상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임상 감정인지기능연구소‥뇌의 작동기전 및 뇌파를 이용한 진단, 치료에 집중
일산백병원 임상 감정인지기능연구소는 일반인의 감정 및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병적 상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뇌의 작동기전을 연구하고 조현병, 치매, 우울증, 불안장애 등 각종 신경정신질환의 치료에 일조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이승환 교수는 “현재 14명의 연구원들이 각종 정신질환의 뇌파를 이용한 진단 및 치료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한 지적 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연구를 병행해 인간의 뇌 작동기전의 의문을 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심리학과, 한양대 생체공학과, 울산과기원 등과 긴밀한 연구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신과 연구교수가 상주해 연구의 제반 업무를 함께하고 있다. 이승환 교수는 “난치성 뇌질환 환자 치료에 직접 도움이 되는 연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비록 치료 현장에 직접 연결되지 못할지라도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좋은 의사란, 날카로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환자의 치료와 성숙을 도와주는 것
환자를 병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전인격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건강의학과의 매력을 느꼈다는 이승환 교수는 최근 약물만으로 하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최초로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도 했다.
환자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의 정신적 증상 뿐 아니라 삶의 태도나 가치관까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승환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는 약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병적인 심리적 기전과 갈등 부분을 찾아내고 그 부분에 대해 의사의 경험과 가치관을 총동원해 치료하는 것이다”라며 “치료현장에서 치료적 효과를 발휘하고 환자가 회복될 때 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승환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의사의 역할은 ‘환자의 정신적 성숙을 도와주는 선한 태도를 유지해야하는 것’이라면서,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인용해 “좋은 의사란 불면증 환자에게 수면제를 주고 우울증환자에게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것만이 아니라 날카로운 이성과 따듯한 감성을 지니고 환자의 치료와 성숙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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