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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소양증

[진료과] 외과        [관련 신체기관] 항문


항문이 가려운 병으로 실제로 환자에게는 굉장히 괴로운 병이며, 심한 경우 사회생활이 어려울 지경에 처하기도 한다. 이 질환은 병력 청취와 항문주위 피부를 긁어서 생긴 피부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가능하다. 


원인

일반적으로 어떠한 질환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속발성 소양증’이라 하는데, 폐쇄성 황달, 당뇨, 백혈병, 약물(아스피린 등)의 부작용, 항문 및 직장의 각종 질환, 각종 감염증 및 피부질환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에서는 특정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특발성 항문소양증이다. 

특발성 항문소양증의 원인은 음식물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항문 주위 피부는 무척 예민하여 매운 음식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섭취한 후 배변을 볼 때 항문 주위가 화끈거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섭위한 음식물이 배설되는 과정에서 항문 주위의 피부에 과민반응을 야기하는 것이 항문소양증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원인이 되는 음식물로는 커피가 대표적인 예이며, 홍차, 초콜릿, 맥주 등의 기호식품이 있고 이러한 음식물에 의한 특발성 소양증의 경우 항문을 중심으로 대칭적으로 소양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치료

치료는 항문을 가급적 마른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온수좌욕 후 헤어 드라이 기계로 항문을 건조시키거나 필요시 항문에 거즈나 수건 등을 대고 자주 갈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원인이 음식물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원인이 될만한 음식은 최소한 2주 이상 먹지 말 것을 권유하며, 피부증상 및 긁음으로 인해 발생한 피부병변이 심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를 도포함으로써 일시적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은 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