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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

[진료과] 이비인후과         [관련 신체기관] 귀(내이)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이란 귀의 내이 속에 있는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로, 예고없이 갑자기 심한 현기증과 함께 한쪽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귀울림(이명)과 난청이 발생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

-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느끼며 균형감각을 잃어버린다.

- 안구 진탕(눈알이 발작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증상이 생긴다.

-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발병한 쪽의 귀에 이명이 나타난다.

- 귓속이 꽉 차 있는 느낌이 들며, 특히 저주파 영역에서 잘 들리지 않는다.


원인

메니에르병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해부학적으로 이러한 환자에서 내이에 물이 찬 부종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어, 어떤 원인이든 결과적으로 내림프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이의 내림프액 공간은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청각을 담당하는 와우(달팽이관)가 서로 통해져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는 청력과 평형에 모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진단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특징적인 병의 증상으로 회전감 있는 현기증과 청력 저하, 이명, 이(耳) 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입니다. 보통 이러한 발작 증상은 자율신경계의 자극 증상인 오심, 구토를 동반하고 수시간 동안 지속되며, 균형장애는 수일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임상 증상 다음으로 진단에 중요한 것은 청력검사와 전정기능검사입니다. 


검사

병의 초기에 청력검사상 특징적으로 저음역에서의 변동성의 감각신경성 난청과 고음역의 청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청력 저하 증상은 점차 진행하기 때문에 청력검사는 병의 진행 과정에 따른 내이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한편, 전정기능검사는 급성 현기증의 발작 시기에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현기증과의 감별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영상진단으로 측두골 CT촬영이나 MRI 등을 통해 내림프관이 좁아진 징후를 발견할 수 있지만, 영상진단은 주로 측두골 기형이나 중추신경계의 병적 변화를 감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치료

치료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은 일반 질병과 달리 초기 발병 환자 중에서 80%가 자연 치유 될 수 있으며 발작 증세의 주기가 환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보조요법으로 식이요법과 회피요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기증의 발작 유발 요소는 스트레스, 흡엽,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있으며, 유발 환경의 회피는 메니에르 병의 치료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저염식으로 하루 1g 정도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며, 술이나 커피, 카페인, 담배,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약물치료의 효과에 대하여는 논란이 많으며, 현재 사용하는 약물로는 급성 현기증 발작시 증상 치료를 위한 보조적 약물 외에 만성기에는 이뇨제, 부신피질 호르몬,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등이 쓰입니다. 

수술치료로는 내림프낭감압술, 전정신경절단술, 미로 절제술, 구형낭천자술 등이 있습니다.


증상 예방을 위한 메니에르 환자 수칙 

1. 짠 음식을 피한다. 

2.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3. 카페인(커피 등), 술, 담배르르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