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병정보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질병정보 조회결과

위암환자의 생활

[진료과] 솨화기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관련 신체기관] 위


1. 일상생활

위암 수술 후 퇴원을 하게 되면 적어도 2주일 정도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상처 치유가 이루어지는 동안 적절한 휴식은 치유 과정을 돕습니다. 완전한 회복은 3~6개월 정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술 후 3주부터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여 집 밖으로 나가서 30분 정도의 산책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마음가짐과 태도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완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위암 수술 후 도움이 될 만한 생활 태도입니다.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

치료 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일시적인 것으로 병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임을 명심하고, 큰 수술도 이겨 냈으니, 무엇이든 자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 의료진을 믿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고, 병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신뢰 관계를 잘 유지하기 바랍니다. 불편한 증상이 생길 때에는 치료 받은 병원의 간호사실, 응급실, 외래 등 병원마다의 창구를 통해 상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개인적인 경험이나 귀동냥으로 들은 근거없는 치료방법 등에 시간과 돈, 체력을 소모하고 치료에 지장을 주지 말기 바랍니다.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병을 이긴 사람으로 당당하게, 가능하면 평소 처리하던 일들을 스스로 해결 합니다.


◎ 당신의 기분이나 심정을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는 태도를 가집니다.

이미 치료 과정을 경험한 다른 암 환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을 혼자 짊어지기엔 때로 힘겨울 수 있습니다. 고통은 나누면 적어집니다.


◎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되,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술은 전혀 마시지 않거나, 마시는 경우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정도로 제한하고, 1주일에 2~3회 이내만 드시기 바랍니다. 담배는 절대로 피지 말기 바랍니다.


◎ 투병으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가집니다.


2) 업무복귀

서서히 활동 시간을 늘려 나가고 1개월 정도 되면 직장이나 평소 일하던 장소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업무량을 조절하여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심한 육체적 활동을 요하는 일은 3개월 이후에 시작합니다. 위 수술 후에는 식사를 조금씩 자주 해야 하고 식사 시간도 길어지므로 다른 동료들과 식사 시간을 맞추기 보다는 혼자 나름대로의 식사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 운동

가벼운 운동은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 1달 정도는 아침 저녁 일정하게 30분~1시간씩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골프 등의 가벼운 운동을 그 다음 단계에서 할 수 있고, 3개월 이후에는 본인이 즐기던 어떤 운동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수술 후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중인 경우에는 가벼운 산책 이외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성생활

수술 후 체력이 회복되면 부부간의 성생활은 정상적으로 갖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규칙적인 생활과 금주, 금연을 실천하고 식생활을 조심스럽게 하다 보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훨씬 건강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부부간에 같이하는 시간도 늘고, 부부간의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암은 신체 접촉에 의해 옮는 병이 아닙니다. 가족간의 애정 표현을 많이 하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과 면역 능력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5) 임신과 출산

젊은 나이의 여성이 위암이 걸리는 경우 수술 후 출산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생식 세포에 영향을 주거나 생식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월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나, 위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경우 난자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약제는 별로 없습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 월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난소에서 배란이 되는 것 이므로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가 암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암이 완치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임신할 것을 권유합니다. 따라서 수수 후에는 적어도 3년간은 임신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는 태어날 때 평생 배란할 난자를 모두 가지고 태어나지만 남성의 경우 정자는 새로 생성이 되므로 정자의 수와 기능이 정상적이면 임신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몸이 거의 회복된 이후인 수술 후 6개월 정도 이후에 임신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만일 임신이잘 되지 않으면, 불임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정자의 기능 등을 검사하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암의 정도가 심하여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거나, 몸의 상태가 계속 허약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수술 전 수정란 동결이나, 정자 동결 보관 등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임신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경우 수술 전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 미리 전문가와 상의 하여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2. 식생활

위암환자의 경우 암 발생의 원인인 식품과 너무 짜거나 맵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특히 흡연이나 과음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과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우유나 유제품(요플레, 요쿠르트) 같은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의 섭취는 권장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류, 섬유소 섭취를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 절제술을 한 후에는 위 절제 범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위의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후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 흡수 능력은 환자의 적응 정도에 따라 조금씩 회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의 빠른 회복과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향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식사 적응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사내용

미음 

죽 

진밥 또는 보통밥 

보통밥 

 예상기간

1~2일 

3~4주 

1~2주 

이후 


1) 입원 중 식사 

위 절제 수술 후 가스가 나오면 소량의 물부터 시작하여 미음, 죽으로 식사가 진행됩니다. 각 단계별로 처음에는 소량씩만 섭취하고, 적응 정도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금씩 양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식사의 진행과정에서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 차는 증상, 구토, 설사, 식은땀, 심장 박동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의 부작용에서 말한 덤핑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꼭 지켜야 합니다.


- 하루에 필요한 열량 및 영양소를 6~9회로 나누어 소량씩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 음식물은 30회 이상 씹어서 침과 잘 섞이도록 하고, 20~30분 동안 천천히 식사하도록 합니다.

- 식사하는 동안에는 국물이나 물 섭취를 가급적 피하고, 식후 30분~1시간이 지난 후 1/3~1/2컵 정도를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를 한 후 바로 움직이지 마시고, 15~30분 정도 비스듬히 기대어 편안한 자세로 쉰 다음 가벼운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이는 음식물이 급속하게 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사탕, 꿀, 초콜릿, 케이크, 음료 등 단 음식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2) 퇴원 후 식사

위 절제 수술 후 전체적인 식사 섭취량이 적고 소화 흡수율도 낮아 체중이 감소되고 영향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회복하고,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체내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위 절제 범우와 소화 흡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식사로 인한 불편감을 줄이고, 영향섭취를 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식사 적응노력이 필요합니다.

퇴원 후에도 덤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입원 중일 때와 마찬가지로 소량씩, 자주,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시고, 식사 중에 수분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을 드시다가 밥으로 진행하면서 고기나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게 되는데, 음식은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하시고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종류별 조리와 섭취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절제 수술 후 에는 위장기능이 미숙한 상태이므로 소화도기 어려운 식품 도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윙 부담을 주게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해당되는 식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섬유소가 많아 질긴 식품

채소류: 더덕, 도라지, 미나리, 고구마순, 토란대 등

과일류: 감, 대추, 파인애플, 과일껍질 등

잡곡류: 현미, 보리, 콩껍질, 팥 등


▷ 말린 식품

말린 채소류: 무말랭이, 견고사리 등

말린 과일류: 곶감, 대추, 무화과 등

말린 어육류: 육포, 건오징어, 멸치, 북어 등


▷ 기타 피해야 할 식품

맵고 짠 음식: 젓갈, 장아찌, 진한 찌개, 매운탕 등

술, 담배,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 등)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아 체중감소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간식으로 영양 보충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유, 우유, 영양보충 음료, 치즈, 계란, 두부, 스프류, 달지 않고 부드러운 빵, 떡, 과자 등의 간식을 환자의 기호 및 적응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하여 늑정 음식만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은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건강보조식품, 민간요법, 한약재 등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삼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