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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 골절

[진료과] 안과, 성형외과       [관련 신체기관] 얼굴, 안와


안와 골절은 안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뼈에 골절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는데, 안와내벽 골절과 안와바닥 골절이 흔하며 이외에 외벽이나 상벽에도 골절이 있을 수 있으며, 내벽과 바닥은 매우 얇은 뼈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그 두께가 약 0.1~0.2mm 로 아주 큰 충격이 아니라도 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구에 많은 압력이 가해져 안구가 손상 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우리 몸의 자연 적응 때문이다.

또한 안와 골절은 동반 골절 여부에 따라 순수 안와 골절과 불순 안와 골절로 나누기도 하며, 불순 안와골절과 같이 안와골절과 더불어 광대에 골절이 있는 경우는 아무래도 안구함몰 등의 합병증이 더 쉽게 발생한다. 

소아에서는 어른과 달리 ‘White eyed blow out fracture’라 하여 수상 시기에 아무런 임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white’란 표현을 쓴 이유는 안와골절이 있으면 대개 결막에 출혈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라 하여 특별하게 분류하기도 한다.


원인 

보통 안와보다 큰 물체에 의하여 외상을 입었을 때 바깥쪽의 눈 주위 뼈는 보존된 채 안와 내 압력이 올라가고 안와벽 중 두께가 얇은 안와 하벽과 내벽에 골절이 흔히 발생한다.

과거 1995년 연구자료에 의하면 소아 안와골절의 발생빈도는 운송수단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국내외 연구자료에서는 발생원인의 빈도가 폭력 등에 의한 것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최근 청소년 폭력 및 소아 학대 등 사회적 문제가 크게 늘어 난 것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유치원, 학교, 학원 등 소아 청소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교육기관에서의 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 된다.


증상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임상증상은 수상의 원인이 있은 후 결막에 출혈, 눈주위의 피멍,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심한 경우에는 급성으로도 안구함몰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이런 증상과 함께 구토나 속이 미식거릴 수 있다.

이런 경우 CT 촬영을 하면 대개 골절이 있는 경우가 많고, CT 상에서는 반대편 눈이 기준이 되어 변형된 부위가 골절 부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성인과 달리 소아의 경우는 뼈가 아직 부드러워서 완전 골절이 되지 않고 뼈가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진단 및 검사 

안와골절은 얼굴이나 머리에 충격을 받은 환자에게 쉽게 발생한다. 최근 학교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소아 악안면 골절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소아 안와골절의 경우 골절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로부터 눈의 실핏줄이 터지거나, 눈 주위에 멍이 들고 오심,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경우까지 증상이 다양하고, 골절 당시 급성으로 안구함몰이 발생하는 경우보다 2~4주 후에 안와내에 부기가 가라앉으며 안구함몰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 다친 후 초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전문의에게 추적 관찰받는 것이 중요하다.

병력과 임상 소견만으로 안와 파열 골절을 의심할 수 있으나 확진과 수술을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가 필수이다.


치료

소아 환자에서 발생한 안와골절의 경우, 오심과 구토 증상을 동반한 안구운동 장애를 보이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에 수술을 시행하여 합병증을 예방해야 하며 안구함몰의 경우 초기에 이상이 없더라도 뒤늦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뒤늦게 발견된 경우라도 적절하게 치료만 받는다면, 주요 합병증 없이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정상과 가까운 회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