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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진료과] 안과        [관련 신체기관] 눈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서 눈 표면에 염증이 생기고 이것 때문에 눈이 불편한 질환이다. 잠이 부족하거나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으로 가볍게 안구건조증을 앓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눈 표면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눈이 건조한 느낌을 느끼게 되지만 점점 심해져서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눈 주변의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눈 표면에 자극을 받으면 반사적인 눈물이 나기 때문에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 밖에 나가거나 히터를 켜 놓은 차 안에서 운전할 때 눈물이 계속 흐르기도 한다.


원인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모자라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눈물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 나오는 길이 막혀서 생기는 안구건조증도 있지만 대부분 생활에서 겪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성분이 좋지 않아서 눈물이 빨리 증발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눈물은 얼핏 보면 물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세가지 중요한 성분, 즉 점액질, 물, 기름으로 구성되어 있고 눈 표면에 얇게 붙어 있다. 눈 표면에서 눈물의 가장 안쪽 층은 점액층인데, 여기 있는 점액질은 눈물이 눈표면에 잘 부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죽은 세포나 부스러기들이 눈물에 씻겨 나갈 수 있게 해 준다. 점액층 위에는 눈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 성분이 있으며 여기에는 물 뿐만 아니라 전해질과 항체, 세균 분해 물질 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가장 바깥층은 기름층으로서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분비샘에서 나온 기름 성분이 얆게 눈물 표면을 덮고 있다. 기름층은 눈물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해주며 비누가 눈에 들어갔을 때 따가움을 느끼는 것도 이런 기름층이 파괴되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 왜 문제가 되나?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서 눈 표면에 염증이 생기고 이것 때문에 눈이 불편한 질환이다. 잠이 부족하거나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으로 가볍게 안구건조증을 앓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눈 표면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눈이 건조한 느낌을 느끼게 되지만 점점 심해져서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눈 주변의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눈 표면에 자극을 받으면 반사적인 눈물이 나기 때문에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 밖에 나가거나 히터를 켜 놓은 차 안에서 운전할 때 눈물이 계속 흐르기도 한다.


다시 시작된 미세먼지, 인공눈물 언제 사용하나? 

미세먼지가 다시 심해진다는 예보에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 서랍에 둔 마스크를 꺼내거나 다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구입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신체 중에 ‘눈’도 미세먼지에 의해 많은 상처를 받는다. 안구에 이물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각막 상피세포까지 손상시킨다. 따라서 인공눈물을 갖고 다니면서 이물감이 있을 때 점안해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은 언제 필요할까요? 

인공눈물은 안구건조증이나 장시간 작업으로 인해 눈이 마른 경우 사용하는 안약이다.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해주고 각막염으로의 진행을 막아주며 눈에 들어간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물리적으로 세척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공눈물에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 히알루론산과 같이 눈물의 점액질과 지질 역할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인공눈물 많이 써도 괜찮은가? 인공눈물 사용시 주의할 점은?

1회용이 아닌 병으로 된 인공눈물에 방부제로 첨가된 벤잘코니움은 하루에 6회 이상 점안 시 각막에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질환 또는 심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경우, 하루 6회 이상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는 반드시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하며 작은 용기에 소량씩 넣어져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는다. 대신 개봉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인공눈물보다 소량으로 만든 제품도 나오고 있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인공눈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렌즈를 제거한 후에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좋다. FDA에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인공눈물 점안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는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달라붙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면서 각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프트 렌즈는 눈과 렌즈의 접촉 부위가 넓다 보니 눈과 렌즈가 흡착될 가능성이 더 크므로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