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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수술

[진료과]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관련 신체기관]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수술 적응은 외과 영역의 경우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등이며, 비뇨의학과 영역의 경우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부인과 영역의 경우 자궁암, 흉부외과 영역의 경우 폐암, 식도암 등이며 로봇장비를 이용한 수술기법의 발전에 따라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위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MIS)을 통하여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수술은 짧은 입원기간, 최소한의 통증, 최소한의 상처’ 등의 장점 있으며,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MIS)을 통하여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징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는 기존의 복강경 수술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시야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3차원 양안렌즈를 통해 육안보다 10배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정밀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교한 로봇 손을 이용하여 수술함으로써 수술자의 손떨림 문제가 전혀 없으며, 자유로운 동작구현을 통해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직에 대한 손상이 적고 수술중 출혈이 감소하게 되고, 수술후 통증과 감염의 위험이 감소하여 기존의 수술방법보다 보다 빠른 회복 및 퇴원이 가능합니다. 


진료과

로봇수술 적용 분야 

외과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등 

비뇨의학과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산부인과 

 자궁암 등 

흉부외과 

 폐암, 식도암 등  



비뇨기과에서의 로봇수술의 유용성


수술영역에서 로봇이 이용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첨단 컴퓨터의 발달 및 기계공학의 발전은 의료용 로봇의 역할을 확대시켰고, 그 짧은 기간의 의료용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수술수기의 중요한 부분이 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의학에 로봇이 활발하게 적용된 것은 1990년대 들어서였다. 과거에는 로보닥(Robodoc), 이솝(Aesop), 제우스(Zeus) 등의 이름으로 로봇수술 초기에 사용되어지다 최근에는 과거 로봇의 단점을 극복한 다빈치(Da Vinch)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로봇이 비뇨기과 영역의 수술을 비롯하여 타과 영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다빈치 로봇 시스템은 환자의 몸 안에 직접 삽입되는 로봇으로 기존의 과거 로봇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로봇은 시술자의 손동작을 정확하게 실현하는데 환부를 열고 시술자가 직접 시술하는 것과 같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시술자에게 10배내지 15배의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을 전달하고 시술자의 움직임을 5mm-8mm의 작은 로봇팔에 정교하게 전달함으로써 현미경적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우선,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은 의사가 편안하게 콘솔(console)에 앉아 기계를 작동시키면 환자의 몸에 들어가 있는 로봇 팔이 움직여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로봇 팔의 정교한 움직임은 실제 시술자의 손떨림을 방지하면서 정확하게 실현되어 진다. 개복하지 않았지만 환자의 배속에서 개복수술과 똑같은 술기가 이루어진다. 또한 3차원 입체영상과 최고 15배까지 확대된 콘솔 화면은 시술자로 하여금 현미경적 정교한 수술을 가능케 한다.


비뇨의학과에서의 로봇이 사용되어지는 수술 영역은 다양하다.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과 같은 종양학적 분야 뿐만 아니라, 신우요관성형술, 요관방광문합술 등과 같은 비종양학적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다빈치 로봇 시스템은 국소적 전립선암에 대하여 근치적전립선적출술을 시행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진다. 국내에서는 2005년에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이용하여 근치적전립선적출술을 시작하였고, 현재 많은 종합병원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개복 및 로봇 수술방법에 따른 수술시간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술중 출혈량, 도뇨관 유치기간, 입원기간, 수술후 합병증 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된다. 이러한 이유는 로봇 수술의 경우 수술 주변 구조의 해부학적 관찰이 개복수술에 비해 훨씬 선명하며,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부위는 작으나 수술 공간을 넓게 사용하며, 개복수술에 비해 확대된 시야에서 섬세하게 수술 할 수 있다. 이에 종양주변의 혈관과 신경 및 혈관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기에 로봇수술의 경우 조직의 제거유무를 보다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의 개복 및 로봇수술 두군의 수술결과 비교시, 종양학적 결과와 기능학적 결과를 비교한다. 우선 종양학적 결과로서 두 군의 수술절제면 양성률(Positive Surgical Margin Rate)과 생화학적 재발률(Biochemical Recurrence Rate)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고 되고 있다. 이는 술자의 로봇수술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면 종양학적 결과 등이 개복수술과 차이가 없어진다. 다음으로 기능학적 결과로서 수술후 요자제력의 회복과 발기능의 회복에서도 개복수술에 비해서 우수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하지만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로봇수술은 기구를 다루는 수술이기에 많은 경험을 통해 숙달 되어야 한다. 또한 단점으로 현행 국내 의료 제도하에서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서 경제적 부담이 매우 높다. 현재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들이 비싼 로봇 수술 기계를 구입하면서 의사들이 객관적이면서 과학적인 이유에서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로봇 수술을 환자들에게 권유할 수 있다. 하지만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필자의 경험으론 의사의 로봇수술 경험이 축적되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준다면 전립선암 치료수단으로서 로봇수술 만큼 매력적인 수술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수술 후 삶의 질에서 로봇수술이 개복수술보다 우수한 면이 많다.


많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로봇수술을 경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로봇수술은 앞으로 그 역할이 점점 더 확대되어 갈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정확히 평가하는 연구는 더 필요하며, 국소 전립선암의 중요한 치료수단으로서 로봇 수술이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수술비용의 절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