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센터/클리닉

일산백병원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을 소개합니다.


성장클리닉 / 소아내분비클리닉

진료문의 : 031) 910-7101~2

성장클리닉은 성장전문 의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유기적인 협진으로 성장장애 및 성조숙증, 기타 소아내분비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진료소개

소아·청소년기의 성장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개인별로 그 시기와 패턴이 다릅니다. 또한, 이에 수반하는 성장 관련 질환이나 소아내분비 질환에 대해서는 전문 의료진에 의한 환자별로 개별화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성장클리닉/소아내분비클리닉’에서는 저신장 및 성장장애, 성조숙증과 같은 사춘기 이상 질환, 소아 당뇨병, 비만, 갑상선 질환 등의 소아 내분비 질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가?
요즘의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에게 ‘키’는 중요한 문제이다. 방송과 인터넷으로부터 외모 중심 문화가 확산되면서 ‘키’는 개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게다가 많은 소아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성인 평균키 보다 훨씬 큰 키를 자신의 이상적인 키로 생각하며, 자신의 키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장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아이들의 키에 대하여 걱정을 하며, 성장클리닉을 많이 찾고 있다.
 
정상적인 성장 패턴과 성인키는?
나이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다. 갓 태어났을 때 키는 대개 50cm 정도이다. 이때부터 생후 3~4세 정도까지를 1차 급성장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는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 키가 많이 자란다. 생후 4세경이면 출생시 키의 두배 정도인 100cm 정도까지 자라게 된다.
4~5세 이후로 사춘기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매년 일정하게 5~6cm 정도 자란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하면 1년에 6cm 이상 자라는 2차 급성장기가 오게 된다. 이 시기에는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의 작용으로 키가 많이 자라게 된다. 사춘기 시기에 남자아이들은 25~30cm 가, 여자아이들은 15~25cm 가 더 자라고 성장이 끝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대개 17~18세에 성장이 멈추게 되어 성인키에 도달하는데, 평균 키는 173~174cm이며, 여자는 15~16세에 성장이 멈추며 평균 키는 160~161cm이다. 
 
저신장이란?
저신장은 성별과 연령에 따른 표준치보다 3백분위수 이하인 경우, 즉 같은 성별, 같은 나이의 아이들 100명 중에서 키가 작은 순서로 앞에서 3번째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남자 성인키가 160cm, 여자 성인키가 150cm 이하일 경우가 저신장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저신장의 원인은?
저신장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원인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가족성 저신장: 우리나라에서 저신장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부모, 조부모, 친척 등에서 키가 작은 사람이 있고 매년 꾸준히 4cm 이상 자라지만 계속 작은 편에 속하게 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평균키 보다 작게 된다.
◎ 체질성 성장지연: 체질적으로 성장이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골연령은 실제 나이에 비해 2~3년 이상 지연되어 있으며, 사춘기 발달이 다른 아이들보다 2~3년 정도 늦게 시작된다. 부모 중 늦게 자란 과거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키는 작지만 성장이 늦게까지 지속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정상키에 도달한다.
◎ 부당 경량아: 여러가지 원인으로 출생체중이 작은 경우(만삭으로 태어났을때 체중 2.5kg 이하) 10~15%에서 따라잡기 성장을 하지 못해 성인키가 작게 된다.
◎ 터너증후군: 여성에서 X염색체의 결손으로 인해 키가 작고, 가슴 발달 및 생리가 없다.
◎ 호르몬 이상: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의 경우에도 성장 속도 저하 및 저신장이 생긴다.
◎ 만성질환: 선천성 심장병, 암, 만성 폐질환, 장질환으로 인한 흡수장애 등이 있다.
◎ 기타: 영양이 결핍된 경우, 골격계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키가 작을 수 있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적절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 숙면하는 생활습관과 함께 아이의 스트레스를 경감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성장호르몬이란?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지방 분해 및 단백질 합성을 통한 근육량 증가를 촉진시킨다. 성장호르몬은 원칙적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성장장애가 온 경우, 프라더-윌리 증후군, 누난 증후군등에서 성장 촉진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 부당경량아로 태어났으나 따라잡기 성장을 하지 못해 키가 작은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키가 작은 경우 (특발성 저신장)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성장전문의와 상의하여 성장호르몬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특히 성장판이 닫힌 후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대개 1년 이상 장기간 투여해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개인에 따라 치료 반응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성조숙증이란?
신체적으로 이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즉 남자의 경우 고환의 크기가 4ml 이상으로 증가할 때, 여자의 경우 유방이 발달하기 시작하면, 사춘기가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성조숙증이란 이러한 사춘기 현상이 여아에서 만 8세 미만에,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하게 되면,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보다 일반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다. 하지만, 사춘기와 더불어 분비되는 성호르몬은 뼈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만들어 성장이 가능한 시기가 짧아지게 되어 결국 어른 키는 오히려 작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성장판 검사를 실시하여 뼈나이를 측정하면 자기 나이보다 증가되어 있다. 또한, 남들보다 신체가 빨리 발달하는 것 때문에 여러가지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성조숙증의 치료는?
성조숙증으로 진단이 되었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제는 사춘기 억제제(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유도체)이다. 보통 4주마다 한번씩 주사를 맞게 되는데, 치료후 여아에서는 유방이 작아지고, 월경이 사라지며, 남아에서는 고환의 크기가 감소하고 음경 발기나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들게 된다. 사춘기 억제제를 투여함으로써 사춘기를 지연시키고, 최종 성인키도 커지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