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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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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근골격계 클리닉

진료문의 : 031)910-7439,7440

소아청소년 근골격클리닉에서는 휜다리 뿐만 아니라 척추측만증, 골반불균형, 평발 등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체형교정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재활 치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료소개

소아와 성인의 연결고리인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신체 성장으로 2차적 근골격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환경·신경학적으로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산백병원은 소아청소년 근골격클리닉에서는 휜다리 뿐만 아니라 척추측만증, 골반불균형, 평발 등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체형교정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재활 치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아 휜다리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부모들이 아이들의 다리 모양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시중에는 다리를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마사지 기구나 기계 장치가 떠돌고 있다. 우리아이들의 다리 모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소아 휜다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요구된다.
아이들의 다리 모양은 연령에 따른 변화 과정을 거친다. 태어날 때는 O자 모양 다리를 하고(신생아의 누운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월령이 증가함에 따라 조금씩 펴지면 2세가 되면 직선 모양을 한다. 또다시 월령이 증가하면 대퇴골두의 내염전에 영향을 받아 약간의 X자 모양 다리를 하다가 4~6세가 되면 다시 대퇴골 간부의 외회전이 있어나서 X자 모양 다리가 해소된다. 6세 이후에는 직선 구조를 하는 것이 정상 발달이다.
비정상적인 다리 모양으로는 O자 모양 다리, X자 모양 다리, 안짱걸음(toe-in gait) 등이 있다. 안짱걸음의 원인은 경골의 내염전(안으로 감김), 대퇴골의 내염전, 발의 내번(안으로 꺽임) 등이 있다. 이들의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관련이 있는 문제들을 열거해 보자.
O자 다리는 자궁 내에서의 다리가 가부좌 자세로 오래 유지된 것, 출생 후 엄마 등에 업혀 있을 때 다리를 벌린 채로 포대기 끈에 묶여 지낸 것 등이 있다.
X자 다리와 대퇴골 내염전은 선천적인 문제가 제일 크지만,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직접 바닥에 닿도록 않는 W 모양으로 앉기를 많이 하는 것이 악화 요인이다. 경골 내염전도 선천적 영향이 제일 크며, 앉을 때 무릎을 꿇고 발끝을 모아서 앉는 습관이 있으면 이 문제가 악화된다.
 

부모들이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아이가 양쪽 다리를 모아서 서게 할 때 양발이 붙고 양 무릎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O자 모양 다리이고, 양쪽 무릎이 먼저 붙고 양쪽 발이 벌어지면 X자 모양 다리이다. 연령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이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걸을 때 발이 평행, 또는 약간 외회전 상태로 걷지 못하고 발끝이 모이는 걸음, 즉 안짱걸음을 보이는 것은 언제나 비정상이므로 생후 18개월 이상이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이들의 다리 모양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앞서 말한 W 모양 앉기, 무릎 꿇고 앉기를 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를 등에 업을 때는 종아리 쪽을 묶지 말고 느슨하게 하여야 한다.

휜다리가 생겼을 때, 이것이 저절로 호전될 때까지 기다리느냐, 아니면 적극적으로 교정기를 사용해야 하느냐가 의문점이 된다. 아직도 이 문제는 논란거리이긴 하나, 10년 가까운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본다.
유전적으로 휜다리가 저절로 호전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즉 어떤 아이의 형이나 언니가 저절로 좋아진 적이 있다면 악화시키는 습관만 없애도록 교육한 후 2년 정도 그대로 두고 본다. 하지만 엄마, 아빠의 다리 모양, 형이나 언니의 다리 모양에 이상이 없는데 어떤 아이가 다리 모양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아의 경우 청소년기에 미용적인 콤플렉스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용적인 이유 외에도 이러한 다리 모양 이상은 성인 시기의 근골격계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무릎 관절통, 발목 관절통, 고관절 통증, 허리나 둔부의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교정 시점은 만 2세 전후부터 가능하며, 18개월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 나이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완치율을 높아진다. 어린 아이의 뼈는 성장 중이므로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일정한 힘(내반력, 외반력, 회전력)을 가하면 점차 뼈의 모양이 바뀐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교정력이 떨어진다. 중학생 이상이면 교정 장치로는 뼈 모양을 더 이상 바꿀 수가 없으므로 성장이 완전히 끝난 대학생 시기에 정형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정 기간은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나 대략 1년~1년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치아 교정하는 기간과 비슷하다. 하지 교정 장치를 매일 밤에 자는 동안에만(3시간 ~6시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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