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인재채용 법인 로고 사진입니다 인재채용

인사말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백대욱

인제대학교 백병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백 대 욱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개척자이며 애국자인 백인제 박사가 경성의학전문학교 외과 주임교수였던 1936년 지금의 서울백병원 자리에 있던 우에무라 외과의원을 인수하여 위탁경영하다가 1941년부터 직접 경영하게 된 것이 그 시작입니다. 그가 남긴 ‘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창립이념과 정직·성실·근면의 정신적 유산을 이어받아 1941년 서울백병원,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2010년 해운대백병원을 차례로 개원하여 현재는 4개 병원 2,9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굴지의 명문 대학병원입니다.

백인제 박사는 1946년 12월 17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을 설립하였는데, 이는 미국에서 카네기, 포드, 록펠러가 각각 재단을 만들어 개인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례를 남겨 자본주의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것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이후 백인제 박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의 장남 백낙조 박사가 각고의 노력 끝에 1979년 학교법인 인제학원을 설립하여, 현재의 인제대학교와 백중앙의료원(4개의 부속병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산업 구조의 변화와 제4차 산업혁명은 전통적인 치료를 넘어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첨단 진료·치료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최고 수준의 의료진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全 부속병원에 구축 완료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현하는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2033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해운대백병원 중증질환전문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완수하여 부산지역의 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과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구성원 모두는 「생명 존중과 인간 사랑의 마음으로 최고의 진료 및 교육과 연구를 구현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기여」라는 사명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람중심」이라는 기본가치를 수호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환자와 고객의 건강을 증진하고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