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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1. 코골기가 뭐지요?
코골기란 수면중 상기도의 협착으로, 호흡하려는 노력이 강해질 때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만들어지는 이상호흡을 말하며, 수면 호흡장애는 무호흡의 발현과 혈액가스분압의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개의 경우 코골기는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의 일부 혹은 초기 증상이므로 수면 무호흡에 대한 객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코골기는 왜 치료해야 하나요?
코골기는 밤에 가족 구성원을 잠 못 이루게 하여 가족의 생활에 방해가 됩니다. 또 휴가나 출장시 환영받지 못하게 되어, 본인도 독방을 써야하는 등의 불편에 빠지게 됩니다.
의학적으로도 심한 코골기는 수면무호흡증(코를 골다가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은 후 다시 크게 들여 마시고 코를 골다가 또 숨이 중단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 무호흡이 10초 이상 지속되고 시간당 7회 이상 나타나면 심각합니다.
무호흡이 나타나면 혈액속의 산소농도가 정상보다 낮게 되어 심장은 온몸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점차적으로 무리하게 운동할 것입니다. 이것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할 수 있고 수년이 지난 후 고혈압과 심장비대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환자는 휴식에 필요한 숙면을 거의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 있을때도 상쾌하지 못하고 , 낮에도 자꾸 졸게 되어, 운전하거나 일할 때 잠에 빠져 들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5배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그럼 코골기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생리학적인 원인으로서는 노령, 폐경기 이후의 호르몬 이상, 비만등이 관여하며 그중에서 비만이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부학적 원인으로서는 비저항을 증가시키는 여러가지의 비질환들과 아데노이드 증식증, 구강인두 점막의 비후등이 있으며 종양이나 하악후퇴증, 선천성 기형, 중증근무력증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유발인자로서 흡연, 음주, 항히스타민제와 진정제 등과 같은 약물복용,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4. 진단에 대하여
상세한 병력의 청취와 세밀한 검사가 선행되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병력의 청취는 배우자나 측근을 통해 코골기의 정도및 수면 무호흡증 유무의 파악을 하게 됩니다. 객관적 진단과 향후 치료방침의 결정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를 하게 되는데 대개는 예약된 저녁시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본원 수면검사실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이 검사에는 실제로 10초 이상 지속되는 무호흡증이 시간당 몇번인가를 나타내는 무호흡지수의 측정과 뇌파검사, 심전도검사, 근전도검사, 안근운동검사, 호흡운동검사, 동맥혈 산소분압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수술로 치료 가능한 코골기의 원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지요 ?
(1) 비중격 만곡증
코의 비중격이 한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있어, 이것이 코골기를 유발할때는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2) 거대한 편도조직과 아데노이드
커다란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종종 어린아이에 있어서 입을 벌리고 자거나 코골기를 유발하며, 비만한 사람은 목구멍이 좁아져서 코골기의 발생이 가능합니다. 이럴땐 편도절제술과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하여주면 증상의 호전이 있습니다.

(3) 과도하게 긴 목젖
긴 목젖은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흔들거리고 호흡시 떨리는 판막으로 작용하여 수면시 심한 코골기를 유발합니다. 심한경우에는 전신마취 하에 구개수연구개인두성형술을 시행을 하여 축 늘어진 목과 입천장을 줄여주고 고정하여 공기통로를 넓혀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최근엔 레이저 구개인두절제술이 발전되어, 수술후 입원이 필요없으며, 수술중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는 간단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 콧살비대에 의한 코막힘
코살, 즉 비갑개비대가 있으면 코가 막히고 공기를 흡입하는데 힘이 들며, 공기흐름이 적은 부위에서는 진공상태가 유발되어 목의 느슨한 조직이 늘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코골이가 유발되며 이 경우엔 비갑개적출술을 시행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