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術濟世(인술제세) “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
仁德濟世(인덕제세)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

창립자 백인제 박사는 우리나라 근대 의학의 개척자이자 애국자였습니다. 백인제 박사는 6·25 전쟁으로 납북되기 전까지 신국가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의학, 교육, 연구, 외과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 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1937년 상부장관의 감압술 성공사례 7례를 세계 최 초로 보고하였습니다.
1941년 1월 24일 경성의학전문학교(경성의전)를 사임하고 ‘백인제 외과병원’을 개업한 후 백인제 박사의 뛰어난 의술과 명성으로 인해 백인제외과병원은 만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몰려든 환자로 인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경성의전 외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들을 길러냈으며, 그 제자들의 의해 인제대 백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중앙대 필동병원 등이 설립되었습니다.

1946년 12월 17일 백인제 박사는 전 사재를 기부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 공익법인 ‘재단법인 백병원’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설립 되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종합의료분야

서울백병원(1941-2023), 부산백병원(1979), 상계백병원(1989), 일산백병원(1999), 해운대백병원(2010)을 개원하여 현재 4개 백병원 3,0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립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난 80여년간의 진료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종합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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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31일 진료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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