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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백병원 우리 아이 성장을 책임진다! 소아청소년과 정우영 교수
등록일
2018.10.17
조회수
527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의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도 함께 시작된다. 친구들보다 키나 몸무게가 작은 경우에는 성장에 좋다는 온갖 음식과 영양제를 먹이고, 반대로 단순히 비만이거나 또래보다 큰 줄 알았던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너무 일찍 나타나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왜소증·저신장증이나 성조숙증과 같은 성장장애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장장애, 신장질환에 희귀질환까지…, 소아질환의 명의로 정평이 나 있는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우영 교수는 40년간 수많은 아이들의 날개를 치료하고 있다.


정우영 교수, 수많은 연구와 경험으로 다져진 성장·신장·희귀유전질환 전문가

미국 UCLA메디컬 센터에서 소아신장 펠로우를 지냈던 정우영 교수. 유전질환으로 인한 만성 신장질환자들을 만나며 그들의 주요 증상인 성장장애를 접했고, 이는 곧 희귀유전질환 연구로 이어졌다. 당시 FDA 의뢰를 받아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한 공동연구진에 합류했다는 정우영 교수는 “최초로 인간에게 성장호르몬 치료를 실시하는 연구였다. 


성장에 대한 내분비적 연구와 저신장의 다양한 원인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이상에 의한 희귀유전질환들을 접하게 됐다. 그때 축적한 다양한 경험들이 지금의 전문분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성장장애는 원인이 단순한 것부터 아직 밝혀내지 못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정우영 교수는 “내원하는 환아들은 주로 성장문제를 가진 아이들인데, 신장질환 환자도 적지 않다. 이들 중에는 희귀질환의 범주에 속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환자들은 또다른 의미의 스승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 소아청소년과를 선택한 것은 아니라는 정우영 교수는 “장래가 무한히 열려있는 환아들을 보면서 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된다면 다른 분야보다 의사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시작한 길이지만 오히려 나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하는 환자들이 여럿 있었다. 어쩌면 이들이 나에게는 또 다른 의미의 스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료, 연구는 기본에 국내외 학회와 부산·경남권 희귀질환 지역거점병원 센터장,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의료지원팀장과 후원회 운영위원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는 정우영 교수는 “육체적 나이에 비해 정신적 나이는 아주 젊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주요 연령층이 10대 전후인 환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그 모든 일들이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부심과 고마움을 느끼며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치료와 더불어 이야기를 경청하고 환자와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 

의사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현 의학수준에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고려해 진단을 내린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 이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는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일종의 ‘의무’라는 정우영 교수. “의사가 환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해야 할 것은 특정질환을 치료하는것을 넘어, 그 질환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점들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환자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다.”며 진료철학을 말했다.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는 정우영 교수는 자신이 날개를 고쳐준 꿈 많은 아이들과 닮아있었다. “의대교수로서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더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다. 의사로서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지속적으로 환자를 만나는 기본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