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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백병원 만성콩팥병 환자 무얼 먹을까? 유튜브로 알려주다!
등록일
2020.02.13
조회수
1316


바야흐로 유튜브의 시대이다.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포털의 검색창이 아닌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건강정보도 예외는 아니다. 여러 병원과 의사들이 기존의 텍스트가 아닌 영상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병원도 유튜브에 ‘인제대학교 백병원’ 채널을 비롯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건강 백선생(상계백병원 채널 명)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등을 개설해 다양한 건강 정보와 강좌, 교육영상, 병원이용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병원 대표 채널 외에도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개설해 운영 중인 채널도 있다. 그중 ‘마른내로’는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와 서울백병원 영양부 우예지 영양부장, 안온화 임상영양사가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 영상을 통해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2019년 4월 16일, 마른내로라는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다. 2018년에 출간한 ‘콩팥병 무얼 먹을까’를 환자들에게 더 쉽게 제공해보자는 생각이 계기가 되어 촬영을 시작했다. 서울백병원 우예지 영양부장은 “만성콩팥병은 질환의 진행 단계와 동반된 질환에 따라 다양한 영양소 섭취의 조절을 위해 섬세하고 까다로운 식사요법이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식사원칙은 무엇인지, 주변에서 듣는 좋다는 음식이 정말 좋은지 환자분들의 의문을 해결해 주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처음에는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과정을 배우기 위해 사비를 털어 장비를 구매하고 교육도 받으러 갔다고 한다.


마른내로에서는 ▲콩팥병 건강한 외식-중국집 ▲콩팥병 별다방에서 음료 무얼 먹을까? ▲10분 만에 배우는 저염고단백요리 등 제목만 보아도 콩팥병 환자들에게 필요하고 궁금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안온화 영양사는 “전문가적 완성도는 부족하지만 환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서툴지만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하면서 배우고 있다”며 “영상을 올린 뒤 증가하는 구독자와 조회수,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하다는 댓글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채널 개설 후 4개월 동안 업로드한 동영상은 30여개이다. 조회수는 약 19,000회를 넘었고, 구독자도 575명이 되었다. 지금도 꾸준히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우리나라 국민의 7명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대부분이 자신이 콩팥병인줄 모르고 있다”며 “콩팥병은 간단한 검사로 알수 있다. 피검사를 해서 혈청 크로아타닌 수치를 확인하면 되고, 소변검사를 해서 단백뇨나 혈뇨가 있는 것을 확인하면 된다. 국가검진에서도 검사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검진을 꼭 챙겨야 하고, 담당의사와 검사결과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구호석 교수는 “유튜브를 통해 신장질환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건강정보 및 영양정보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신장질환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성콩팥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지금 유튜브에서 마른내로를 검색해 구독과 함께 ‘좋아요!’를 눌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