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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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약 복용법
- 약은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일단, 약을 받으면 본인의 성명, 용법과 용량을 확인하고 약 봉투에 표시된 복용횟수, 복용시간 및 복용방법을 숙지(熟知)한다. 특별한 의사 지시가 없었을 경우에는 약 봉투에 적힌 용법대로 정확하게 복용하고, 임의로 복용을 중지하거나 양을 줄여서는 안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하거나 자신의 약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혹은 이전에 먹다 남은 약을 다시 복용해서는 안 된다. 다음은 약 복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정리한 것이다.Q. 약은 언제 먹어야 하나?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먹는다. 복용시간을 식사와 연관지으면 잊어버릴 염려가 적고 음식물이 소화관의 점막을 보호하여 위 점막에 대한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위장장애가 강하게 나타나기 쉬운 해열진통제 등의 경우는 식사 중이나 식후 바로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식전 30분, 식간(食間)에 복용하기도 하고, 일정한 약효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시간에, 특정시간에 먹는 약도 있으..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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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과 대처방안
- 1. 소화기 증상(1) 구역질과 구토대부분의 항암제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원인은 항암제가 위 자체에 영향을 주어서 일어날 수도 있고, 구토를 관장하는 뇌의 특정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구토를 줄이는 약을 투여받기도 하나, 식사를 조절함으로써 구토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환자들은 치료제를 맞으면 토할거라는 이전의 경험으로 미리 구토증세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화학요법을 받기 전에 조용한 곳에서 15-40분 정도 누워있거나, 약물치료를 받기 직전에 찬 물수건을 눈 위에 놓아 보십시오. 쉬고 있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으면 그렇게 해 보십시오. 다른 생각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게 하는 대화는 메스꺼운 느낌을 줄여줍니다. 지켜야 할 사항■ 음식은 소량으로, 자주 나누어 먹도록 하십시오.■ 위가 물로 채워지지 않도록 식사 중에는 음료수를 가능한 마시지 말고, 대신에 식사 1시간 전이나 후에 음료수를 마시도록 하십시오.■ 너무 뜨겁거나 차..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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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과 항암화학요법
- 우리 몸에 생긴 비정상적인 덩어리(혹)를 종양이라고 합니다. 이 종양은 다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합니다. 악성종양이 양성종양과 다른 점은 계속 크기가 커지고, 주위 조직으로 침투하고,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를 한다는 점입니다. 폐암의 예를 들면, 처음에는 폐에서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간이나 뼈, 뇌 등으로 멀리 떨어진 장기에까지 전이가 일어납니다. 또 폐 내에서도 계속 그 크기가 커져 정상적인 폐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결과적으로 양성종양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생명과는 관계가 없지만, 악성종양 즉, 암의 경우에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Q. 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암의 원인은 대부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발암물질이라고 하는데, 간염바이러스를 비롯한 일부 바이러스, 담배, 석면, 벤젠 등이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
-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