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02)2270-0458
진료소개
1.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상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는 2006년 4월 개소하여, 현재 슬관절에 하정구, 정규성 교수 2명의 전문의와 견관절에 장석환 전문의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 운동선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 관절에 따른 운동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손상 예방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질병 및 부상 방지에 노력하고 있으며, 운동치료, 약물 치료 및 각종 주사치료 등을 포함한 비수술적 치료, 타병원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특화된 재활운동까지 각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2. 무릎관절
인공관절 수술 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수백례의 경험을 통해 기존방식에 비해 좀 더 정확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기 관절염을 치료하고자 휜다리 교정술 및 줄기세포 수술, 반월상연골 이식술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절경을 통한 스포츠 손상 (인대 및 연골 손상) 수술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에 있습니다.3. 견관절
회전근개파열, 동견결 등 일반 견관절 질환 및 스포츠 손상과 외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재활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물론이고 어깨관절경이나 어깨 인공관절 등의 최신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4. 고관절
고관절 파트에선 일반적인 보존적 치료로 잘 호전되지 않는 서혜부 및 둔부 통증에 대해 Adhesive capsulitis, piriformis syndrome, impingement syndrome과 같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아 놓치기 쉬우면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관절경을 이용한 양성 종양 절제등 최소 침습적 수술도 가능합니다.5. 족부
서울백병원은 국내 최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족부질환의 치료에 선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발, 발목의 질환은 물론이고 매우 고난이도의 발목 골관절염의 절골술 및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족저압 검사나 체중 부하 족부 CT, 보행분석기 등의 최신 장비들을 구비하여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족부 클리닉 이영 교수는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연구로 2017년 대한정형외과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외상치료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족부질환, 치료가 어려운 퇴행성 질환치료까지 최고의 치료를 자부합니다.관련클리닉
관련사이트
정형외과 클리닉
1. 무릎통증클리닉
찢어지거나 손상된 연골판을 절제하거나 봉합해서 치료하는 기본적인 치료를 물론 최대한 환자 자신의 연골을 보존하면서 연골이 재생되도록 인위적으로 도와주는 연골재생술까지, 다양한 내시경치료 및 수술로 관절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문진료: 반월상연골파열, 십자인대손상,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2. 어깨클리닉
어깨통증이란, 관절에 발생한 퇴행성 질환, 관절염 등을 포함하여, 인대가 찢어지거나 손상된 경우, 근육의 파열, 근육에 발생한 근근막 통증 증후군, 활액낭의 염증과 팽창, 주변 구조물에 의한 신경 눌림, 신경 손상 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어깨 부위 통증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근거해 약물 요법과 주사 요법이나 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근육이나 인대 파열, 골절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문진료: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석회화건염, 오십견, 테니스엘보/골프엘보
3. 족부클리닉
발바닥 통증,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 뒤꿈치 통증, 평발, 관절염 등 발이 아픈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발이 아픈 분들중에는 정확한 진단도 받지 않고 물리치료만 받거나 진통소염제를 계속 먹고 잘 맞지 않는 깔창을 하는 등 발이 아픈 것을 참으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런 분들 중에는 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으면 아주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백병원 족부센터는 발과 발목의 외상 및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서울백병원 족부센터는 그동안 연간 5000여명의 족부환자를 진료하고, 800건의 수술을 시행하는 등 전국에서 치료하기 힘든 다양한 발질환과 발의 변형이 있는 분들이 족부센터를 방문하여 해마다 환자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서울백병원 족부센터는 별도의 편안한 공간에서 발과 발목 관련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전문진료: 발, 발목, 스포츠외상, 당뇨발, 족관절, 인대파열, 무지외반증, 발바닥통증
4. 스포츠메디컬센터
정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운동사들이 함께 스포츠손상 환자들의 진단,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포괄적 치료 공간에서 One-stop service를 제공합니다. 무릎 및 어깨 관절, 운동 손상에서부터 나이들어 생길 수 있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까지 수술적 치료와 함께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술후 전문재활치료를 실시합니다.◎ 위치: 서울백병원 12층 스포츠메디컬센터 ☎ 02)2270-0084
1. 인공관절술은 어떤 경우에 하게 되는가?
관절이 아무 통증 없이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으려면 뼈 끝에 붙어있는 연골이 부드럽고 매끄러워야 하고, 관절의 윤활유라고 할 수 있는 활액을 만들고 관절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흡수하는 활막이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관절염이라고 부르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되고 관절 주변에 뼈가 과잉 형성되어 관절의 통증과 변형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이들 질환은 관절에 지속적인 동통 및 부종, 관절의 뻣뻣함, 관절의 점진적인 운동 장애를 일으킴으로써 인공 관절술의 주된 적응증이 됩니다.2. 인공 관절술의 시기 및 대상은?
관절염은 대부분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 등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인공 관절 자체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인공 관절술을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보존적인 치료로도 좋아지지 않는 심한 통증, 변형, 운동 장애를 보이고 ,환자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통증을 경감시키고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최선의 방법으로 인공 관절술을 시행하게 됩니다.3. 인공 관절술은어떤 수술인가요?
인공 관절술이란 원래의 관절을 특수 합성금속과 특수 플라스틱으로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관절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구조물들을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뼈의 끝에 덮여 있는 마모된 연골 부분을 약 7-8mm 두께로 잘라내고 인조물(그림)을 끼워 넣어 건강한 연골이 있는 관절과 같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입니다. 이러한 수술을 통하여 통증을 제거하고, 제한되었던 관절 운동을 회복시켜 주며 휘어졌던 다리를 바르게 정렬시켜 주는 것이 수술의 목적입니다. 과거 20년 전부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현재에는 장기간 사용하여도 마모되지 않는 다양한 특수합금과 인공 재료들이 있어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4. 수술 후 기대할 수 있는 효과
수술 후 가장 좋아지는 점은 수술 전에 있던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수술 후 몇주 내지 몇 개월간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통증은 서서히 감소합니다. 대부분 수술 후 2주안에 지팡이를 이용하여 걸어 다닐 수 있고 통증과 뻣뻣함이 감소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인공관절은 예전의 무릎만큼은 아니지만 통증을 없애고 환자가 혼자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인공관절 치환술 후에는 정상인과 똑같이 걷고 생활할 수 있으므로 외관상 정상인과 전혀 구별할 수 없고, 휘어진 다리가 바르게 교정됨으로써 키가 커지는 효과도 있습니다.5. 입원과 퇴원 과정 및 요양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인공관절 수술을 원하는 환자는 먼저 정형외과 외래로 방문하여 수술 여부에 대한 상의를 하고, 본인의 무릎 관절 상태에 대한 방사선 및 이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여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수술 날짜를 예약하게 됩니다. 수술 날짜가 정해지면 외래에서 수술에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심전도 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간기능 검사, 빈혈 검사 등)를 시행하고 이 검사에서 정상인 경우 수술 2일 전에 입원하게 되며, 이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내과에 의뢰하여 추가적인 검진을 받은 후에 수술하게 됩니다. 수술 하루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이 되며 보통 수술은 한쪽만 하는 경우는 1시간 30분, 양측을 동시에 하는 경우는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수술 후 바로 운동요법이 시행되는데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 정강이 근육 강화 운동, 하지 들어올리기 운동 등이 시행되며, 수술 후 첫째날부터 관절 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퇴원은 보통 실밥을 제거하면서 하게 되는데 혈액 검사에서 염증 수치나 빈혈 등 이상이 없는 경우 수술 후 1주일이 지나면 사정에 따라 언제라도 퇴원하실 수가 있습니다.6. 인공관절 후 회복운동
의사나 물리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활동의 정도를 서서히 증가 시켜야합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특히 수술 후 첫째 주에는 친구나 가족의 조언을 받아들이십시오. 회복의 정도는 수술 후 약 12주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관절운동은 수술 후 2~3일 경에 특수기계(지속성 수동적 관절운동 기기)를 이용하여 첫날 0도에서 45도 범위에서 시작하여 운동범위를 점차 늘려가게 됩니다.▶ 운동 첫번째(다리 앞 근육)
침대나 바닥에 등을 대고 평행하게 누워서 발가락 끝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신 후 장딴지 근육이 딴딴해 지도록 무릎 위쪽에서 5초 동안 눌러 주십시오. 10번 반복하며, 운동 중 숨을 멈추지 마십시오.▶ 운동 두번째 (다리올리기)
첫번째 운동 자세로 다리를 완전히 편 채 바닥에서 약 20cm 정도 들어올리고 5초간 정지했다가 내려놓으십시오. 이 운동을 10번 반복하십시오.▶ 운동 세번째 (굽혔다 폈다 운동)
침대나 바닥에 평행하게 눕고 발꿈치를 바닥에 미끄러지며 다리를 구부려 주십시오. 구부린 채로 다섯을 세고 펴십시오.▶ 운동 네번째(발목운동)
발가락이 천장을 향하도록 발을 펴고 다섯을 센 후 발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하여 다시 다섯을 세십시오. 다음으로 엄지발가락이 원형을 그리도록 발을 회전시켜 주십시오.(엄지발가락으로 천장에 원을 그린다는 기분으로 발을 회전시켜 주십시오.) 퇴원하여 집에 오자마자 시작하여 시간마다 30회씩 반복하여 주십시오.▶ 걷기
보행은 처음 보행기를 사용하여 시작합니다. 적절한 보행은 무릎의 기능 회복에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은 보행기나 목발을 이용해서 걷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허리를 펴고 일어나 체중을 동일하게 보행기나 목발을 한 채로 줍니다. 우선 보행기를 먼저 약간 전진시킨 후 수술한 다리를 무릎을 편 상태로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걸어 나갑니다. 꼭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게 하십시오.인공관절 FAQ
〔Q〕인공관절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으며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A〕현대적인 인공 관절은 1960년 경에 영국에서 만들어 졌는데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생한 관절염에만 시행하였습니다. 한편의 관절에는 고분자량의 플라스틱을 다른 한편에는 스테인리스 합금을 사용하여 인공 관절을 만들어 이것을 뼈 시멘트로 고정하였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사용한 후 그 결과가 너무 좋아 점차 젊은 사람에게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노인들은 활동 양이 적어 인공관절의 수명은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젊은이에게는 수명이 문제였습니다. 활동을 많이 한 젊은이 경우 10년 안에 인공 관절이 망가졌습니다.〔Q〕인공관절을 해야 좋은 경우는 어떤 질병이며, 언제 해야 하나요?
〔A〕요사이 의사로서 인공관절을 권하는 경우는 무릎 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골이 마모되어 보행할 때 통증이 있고 앉고 일어 설 때도 통증이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신 노인분이 대부분입니다〔〔Q〕수술 후 재활 기간은 얼마나 되며 어떤 운동이 가능합니까?
〔A〕수술 후에 보통 1주일 후면 양쪽 목발을 사용하여 보행을 할 수 있으며 3개월 후에 목발을 사용하지 않고 걷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그 후 걷기 운동은 가능한 대로 많이 하고 수영과 자전거 돌리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관절면이나 금속 관절면을 사용한 경우에는 가볍게 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인생은 운동이며 운동이 곧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주위의 모든 사람이 도와주어야 합니다.1. 무릎 관절
- 운동하다 다친 경우 또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를 입고 오랜 기간 무릎이 붓거나 아플 때2. 어깨 관절
- 다치고 난 후 오랜 기간 팔을 올리면 어깨에 통증이 오고 물리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을 때3. 그외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 발목 관절 등
- 다치고 난 후 상당기간이 지나도 통증이 가시지 않고 부어있을 때관절경 수술의 장점
1. 관절 내 병변을 직접 들여다보고 확인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1. 무릎 관절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무릎은 우리가 잘 걷고, 뛰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릎 관절은 크게 뼈, 연골, 반월상 연골, 인대, 근육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뼈는 위의 허벅지 뼈(대퇴골), 아래의 정강이 뼈(경골), 앞의 슬개골로 이루어져 있고 이 뼈들이 연결되는 관절은 관절 연골로 덮여 있습니다. 관절 연골의 두께는 보통 2~4mm 정도이며 여러가지 압력과 충격을 흡수하고 매끈매끈하여 부드럽게 관절을 움직이게 합니다.2. 무릎 손상이란?
뼈가 부러지는 경우, 연골이 파괴되는 경우, 반월상 연골이 찢어지는 경우, 인대가 끊어지는 경우,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 등 무릎 손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그 중 반월상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을 입은 경우 진단이 어렵고 오래가며 외상 후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단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3. 무릎 손상 검사
무릎의 통증 정도와 언제, 어떻게 다쳤는지를 물어보는 방법으로 이 과정은 가장 적합한 치료를 계획하는데 필요합니다. 무릎은 앞 뒤, 좌우로 흔들어보아 인대 손상을 검사하고 비틀고 돌려보아 반월상 연골의 손상을 검사하고, 붓거나 물이 차있는지 특히 관절 안에 피가 차있는지 검사를 하기 위해 관절 액을 뽑아보는 등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뼈가 부러진 경우는 X-ray를 찍기 전부터 무릎이 심하게 붓거나 전혀 걸을 수 없으므로 진단이 쉽지만 인대, 반월상 연골 등 X-ray에 나오지 않는 조직이 손상을 입는 경우가 훨씬 많으므로 근육 강화 운동 및 재활 치료를 시행해보며 경과를 관찰하다 불편함이나 이상 소견이 지속되는 경우는 MRI와 같은 정밀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4.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관절이 왔다” 하는 병을 말합니다. 주로 나이가 많은 환자들이 무릎 관절을 많이 써서 관절 연골이 닳아 헤지면서 병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전적인 문제나 다른 전신적인 원인도 관여하게 됩니다. 초기 관절염은 이따금 붓고 뻐근하며 물이 찰 수도 있고 조금 진행하면 걸을 때마다 아프지만 말기 관절염이 되면 다리가 휘거나 다 펴지지 않는 변형이 생기고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은 서서히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데 전체적으로는 회복이 되질 않고 서서히 악화됩니다.1. 목디스크의 원인
2. 목디스크의 증상
목디스크 증상으로 먼저 목 통증을 들 수 있는데, 목 뿐만 아니라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을 포함하여 견갑골 내측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귀 뒤쪽으로 뻗치는 두통까지 올 수 있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팔로 퍼지는 저림 혹은 통증이다. 심할 경우 손가락 끝까지 저리는 경우도 많으며, 목을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숙일 때 팔에 퍼지는 증상이 심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면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3. 목디스크의 진단
목 디스크의 증상이 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척추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얻는 것이다. 단순 방사선검사(X-ray) 촬영을 통해 경추 정렬상태, 디스크 높이 확인 및 신경이 빠져 나가는 구멍 등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의심이 되면 전산화단층촬영(CT)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시행하여 디스크 위치 및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요시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신경기능 저하 정도를 측정할 수도 있다.4. 목디스크, 어떻게 치료하나?
목디스크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 중재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로 나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는 근경련 및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안정, 보조기를 사용한 국소 고정, 냉·온찜질과 약물투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의 자세 및 위치는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편안한 위치를 하는 것이 좋으며, 목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펴는 것은 좋지 않다. 4~6주간의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는 있으며, 경추의 견인술은 일부 환자에서는 도움이 되나 과도한 견인으로 통증을 유발시켜서는 안되며 무게를 4.5kg을 넘지 않도록 한다.5. 목디스크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자세유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의 자세를 평소 바르게 하고 고개를 약간 드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베게는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하며, 특히 컴퓨터 작업시 모니터는 눈높이로 하며 거북이 목처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한시간에 한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목 뒷부분 및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만성적인 통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목디스크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1. 벽에 머리를 기대 고개가 더 이상 숙여지지 않게 한 후 10초간 유지한다.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은 골 변형 위치에 따라 분류되며, 위의 그림에서 보듯 대퇴골두, 비구(골반), 그리고 대퇴골두와 비구(골반) 양쪽 모두에서 변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Mixed는 양쪽 모두에서 변형이 발생한 것입니다.
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의 진단chig
자가 진찰시 다음의 동작들에서 서혜부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 치료방법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으로 진단받았지만 많은 경우에 통증 등의 증상이 평상시에는 심하지 않고 특정 자세나 활동(요가와 같은 과도한 스트레칭, 쪼그려 앉기, 고관절의 과도한 움직임이 요구되는 운동 등)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경우 보존적 치료로 대개 호전을 보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투시경을 보면서 관절강 내 주사요법 등을 시행하면 많은 경우에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개월에서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좀 더 악화되어 일상 또는 사회생활이 불편하고 ,CT나 MRI 검사상 비구순의 파열이나 관절 연골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사진1*** 관절경을 통한 비구부의 변연절제술 전후의 비구 순의 수술적 소견
***사진2*** 관절경을 이용한 대퇴 골두와 대퇴 경부 이행부의 골성형술 후 CT 소견
1. 고관절이란?
고관절은 공과 같이 생긴 대퇴골의 ‘골두’와 이 공 부분을 감싸고 있는 소켓 모양의 골반골인 ‘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면은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 있고, 이 연골은 쿠션의 기능을 하여 관절에 주어지는 압력 또는 힘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막의 내면은 관절액을 분비하는 활액막으로 덮여 있으며 근육과 힘줄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에 의한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감염 등은 고관절의 연골을 녹여 없애 버립니다. 연골이 녹으면 관절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뼈가 노출되어 서로 마찰이 되면서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이 일어납니다.2. 인공고관절술이란?
‘관절 치환술’, ‘관절 대치술’ 또는 ‘인공관절 성형술’이라고도 하며, 원래의 관절을 인조 금속과 플라스틱 또는 자기(ceramic) 등으로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수술은 뼈의 끝에 남아 있는 연골 부분을 잘라내고, 그 대신 그 모양과 비슷한 인공 골두와 비구를 삽입하여, 두 부위가 마찰력이 가장 약하도록 한 상태에서 관절 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이러한 수술을 통하여 수술 전의 통증을 제거하고, 제한되었던 관절의 운동 범위를 증가시켜 수술 이전보다도 훨씬 더 편안한 관절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수술 후 몇가지의 유의점을 인식하면 즐겁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3. 인공고관절의 진단 및 검사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기 전에 고관절 및 기타 다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수술을 위해 입원하는 기간은 10~14일 정도가 됩니다.① 면담
언제부터 고관절 부위의 통증을 느꼈었는지, 넘어지거나 골절, 교통사고, 관절염, 기타 다른 골 질환을 앓았던 경험 등에 대해 문진을 합니다.② 진단 및 검사
고관절 부위의 운동범위, 걸음걸이, 자세 등을 보게 됩니다. X-ray 촬영을 통해 고관절의 형태나 병변을 확인합니다.③ 수술전 일반검사
수술 전에 수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전신 건강상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심전도와 흉부사진, 동맥혈검사로 심장과 폐기능을 확인합니다. 일반 혈액 검사로 간기능, 신장기능과 당 부하, 혈색소 및 혈액응고 정도를, 소변 검사로 신장 및 방광, 요로계의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4. 수술 후 회복단계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인공고관절 수술 후 치유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① 초기 치유단계
처음 1~2일간은 침상 안정을 하십시오. 베개를 다리 사이에 넣어 벌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② 물리치료
하지 근육 강화 운동을 수술 직후부터 시작하십시오. 새로운 고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운동 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 근육운동과 함께 혈전 예방용 탄력스타킹을 신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5. 운동과정
① 수술 후 첫날부터 바로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하지 근력운동은 혈액순환 및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1시간 동안 5회씩 양쪽 다리를 함께 운동하십시오.
→ 발등에 힘을 주고 몸쪽으로 당긴 후 10초간 유지하십시오.② 수술 2~3일이 경과한 후, 하지에 근력이 생기면 물리 치료실에서 서있는 연습을 하고, 설 수 있을 때부터 걷기 연습을 시작하십시오.
→ 보행기부터 시작하여 목발을 사용하여 걷습니다.6. 보행기 및 목발 사용
① 양 발을 벌리고 누우십시오.7. 일상생활시의 자세
고관절수술 후에는 수술 직후부터 탈구 방지를 위한 자세들을 습관화하고 실천하십시오. 가능하면 침대, 의자, 식탁 등을 이용하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8. 퇴원 후 병원 방문
① 수술 후 2주후에 실을 제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