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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일산백병원, 심평원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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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심평원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전국 평균 웃도는 99.4점 기록, 폐렴 치료 우수병원 입증

- 6회 연속 1등급 획득,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 상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18일 발표한 ‘2023년(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9.4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일산백병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감염 질환 진료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렴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는 82.9점, 상급종합병원 평균은 99.2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산백병원은 이를 상회하는 99.4점을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확인했다.


폐렴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3위에 해당하는 중증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는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후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지표를 중심으로 환자의 초기 진단과 치료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원주 원장은 “폐렴은 고령 환자에게 특히 위중한 질환으로, 초기 진단과 치료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는 일산백병원이 감염 질환에 있어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료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고품질 진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