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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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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통’을 잡아라! 신경과 정재면 교수

두통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두통환자의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약만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통은 뇌동맥류, 뇌졸중, 뇌종양 등에서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길 수 없고, 또 환자가 느끼는 통증 역시 고통스러워 ‘혹시’ 하는 걱정으로 지레 겁을 경우도 많다.   
“신경과 외래를 방문하는 많은 환자들의 주된 증상은 두통이며,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걱정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두통이 중증질환의 원인증상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상담과 진찰, 검사를 통해 안심시켜 드리는 역시 신경과 의사로서의 나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자신을 소개한 신경과 정재면 교수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두통 환자들에게 위험한 두통과 그렇지 않은 두통으로 감별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머릿속의 통증 ’두통’의 명의, 서울백병원 신경과 정재면 교수


정재면 교수, 서울백병원 신경과의 역사와 함께 하다!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정재면 교수가 부임하면서 1997년 3월 서울백병원 신경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현재 신경과 과장 및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정재면 교수는 “당시 내과 책임교수셨던 고행일 교수님(신장내과)께서 신경과의 필요성을 주장하셔서 창설 멤버로 오게 되었다.”며 “당시에는 신경과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내과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진료했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이후 정재면 교수는 신경계와 관련된 생리적 검사의 시행을 목적으로 하는 신경생리검사실을 개설했으며, 현재 신경생리검사실에서는 근전도, 뇌혈류초음파검사, 뇌파검사 등 다양한 신경과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백병원 두통클리닉‥당일진료, 당일검사, 당일결과 One-Stop 진료 가능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질병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과 같이 두통 증상 그 자체가 병인 경우가 있는 반면, 뇌종양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병의 증상인 경우도 있다.
가끔 오래된 두통일수록 위중한 병일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는 환자가 있는데, 정재면 교수는 “1~2년이된 만성적인 두통이 심각한 뇌 질환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오히려 2~3주 동안 점점 심해지는 새로 생긴 두통이 더욱 위험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두통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백병원 신경과에서는 두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두통클리닉에서는 이차성으로 두통이 생기게 하는 뇌종양이나 뇌졸중, 뇌염, 뇌막염 등의 신경계 질환이나 고혈압 등의 전신적인 질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정재면 교수는 서울백병원 두통클리닉의 장점으로 One-Stop 진료를 꼽았다. 별도로 운영중인 신경생리검사실을 통해 당일진료-당일검사-당일결과 확인까지 한번의 방문으로 진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두통 치료…병만 보지말고 사람을 보는 의사가 좋은 의사
정재면 교수에게 두통은 ‘나는 없어 두통 환자분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아쉬운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정재면 교수는 진료에 있어 환자를 이해하고, 환자를 이해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환자의 질병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으면 적절한 치료가 힘들기에 진료의 많은 시간을 설명에 할애한다”며 “오랫동안 두통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은 병이 위중해서가 아니라 두통이 없이 행복하고 생기있는 생활, 즉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유난히 긴 진료시간으로 밀리는 대기시간으로 가끔 민원성 항의도 받는 이유가 짐작되었다.
아직 정복되지 않은 ‘뇌’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매력에 신경과를 선택했다는 정재면 교수는 현재 대한두통학회 편집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두통 뿐만아니라 통증에 관한 폭넓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좋은 의사란 질문에 “특별히 두통 및 신경과 분야의 좋은 의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환자의 병만 보지 않고 인격체로서의 사람을 볼 수 있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항상 생각하고,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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