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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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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질환 명의, 염호기 교수

대표적 만성호흡기질환으로 꼽히는 천식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기능의 이상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인구 8명 중 1명이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다. 만성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은 흡연과 유해물의 흡입, 감염 등이며, 요즈음처럼 초미세먼지와 황사주의보가 연일 발령되는 경우 만성호흡기 환자들은 더욱 조심해야한다.
만성호흡기질환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 약물요법은 물론 산소요법과 재활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염호기 교수는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호흡기질환은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호흡기질환의 명의 염호기 교수를 만나보자.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의 마음으로…공감(共感) 진료
“만성호흡기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금연은 필수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적극적인 약물 및 생활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염호기 교수는 인제의대 2회 졸업생으로 1987년 서울백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에서 호흡기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 대한수면학회 부회장 등 호흡기내과 관련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염호기 교수는 호흡기내과를 선택한 이유를 “나 역시도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도 호흡기 환자들의 고통을 잘 알기에 치료와 연구에 더 적극적인 자세를 가졌으며, 전공의 시절 김동순 교수님의 영향으로 관련 논문을 4편이나 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기내과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적절한 처방을 하는 의사가 되려고 노력한다는 염호기 교수는 “환자 중에 소개환자가 많은 편이다.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은 환자들이 친인척들과 지인들에게 소개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가 치료를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호흡기 질환은 ‘기침’에서 시작되어 ‘기침’으로 끝!! 
기침은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염호기 교수는 “오랜기간 기침을 방치했다가 질환이 심각해져서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 기침을 가볍게 보기 때문인데, 기침은 하루에 한번도 안하는 것이 정상이다”고 말한다. 기침을 한다는 것은 병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로 감기인 줄 알았다가 천식, 폐암, 폐렴, 결핵 등 위험한 호흡기질환으로 밝혀진 환자들도 많아 흔한 기침증상이라도 오래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약이라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다른 호흡기 치료 결과들
천식과 COPD의 경우 숨을 쉬는 길인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약물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신약이 많이 개발되는데 이 또한 치료원리를 알고 증상 발생시 적절한 약물 조절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제대로된 약 복용법과 조절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같은 약을 복용하더라도 어떻게 쓰이는가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환자들은 호흡기질환을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불치병으로 알고 있는데, 의사처방에 따른 올바른 약 복용법을 꾸준히 지킨다면 반드시 나을 수 있다”고 염호기 교수는 말한다.
염호기 교수는 호흡기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와 임상시험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흡입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들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제적 임상시험을 통해 좋은 약물이 국내에 빨리 도입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호흡기질환 치료에 중환자 치료학을 도입해 중환자들의 생존율 개선 노력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숨 쉬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중환자실은 염호기 교수가 자주 찾은 곳이다. 중환자가 많은 호흡기질환 치료에 중환자 치료학을 도입해 중환자들의 생존율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환자안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현재 환자안전연구회 부회장과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편집이사로 활동 중이다. 
염호기 교수는 1년에 12,000여명의 많은 외래환자를 진료하지만, 환자가 궁금해 하는 점이 있으며 꼼꼼히 설명하고, 미심쩍은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는 등 원리원칙을 지키는 진료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나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정확하고 꾸준한 치료만이 천식, 결핵 등 호흡기질환을 완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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