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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손발이 떨리고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몸이 굳어지는 세가지 증상들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을 보이는 경우에 그 원인에 관계없이 파킨슨증(parkinsonism)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파킨슨증을 보이는 질환들은 그 종류가 많이 있는데 뇌의 일부분의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죽어서 생기기도 하고, 독성 물질, 뇌의 외상, 뇌졸중, 뇌종양 등으로 이차적으로 발생되기도 하며, 약물 부작용이나 뇌염 후유증으로도 올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죽어서 생기는 경우를 파킨슨병이라고 부릅니다. 이 질환은 대개 50, 60대의 나이에 발생하지만 더 젊은 나이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인
뇌간에 위치한 중뇌 속에 흑질이라고 불리는 부위가 있는데 여기서는 도파민(dopamine)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 곳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면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신경전달에 장애가 생겨 이 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가장 중요한 세가지 증상들은 쉬고 있을 때 손발 떨림(진전), 움직임이 느려짐(서동증, 무동증), 몸이 굳어짐(경직)입니다. 그 외에 걸을 때 보폭이 작아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몸의 균형잡기가 힘들어지거나, 목소리가 작아지는 등의 증상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단
신경과 전문의가 자세하게 병력을 듣고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한 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간혹 이 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들을 구별하기 위하여 뇌컴퓨터촬영검사(MRI, PET 등)나 혈액검사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약물치료가 가장 일반적 입니다. 약물의 작용원리는 도파민의 부족을 교정해주는 것으로 종류로는 엘도파 제제,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 항콜린제 등이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증상은 많이 호전되지만 병의 진행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뇌세포 이식술 등의 다양한 뇌수술치료도 시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