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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기증



각막이란 눈의 제일 앞쪽에 위치한 유리창처럼 투명하고도 매끄러운 구조물로, 맨 처음 빛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눈을 사진기에 비교한다면 각막은 사진기 렌즈 앞에 있는 필터에 해당하는 부위로 필터가 깨끗하지 않으면 사진이 흐리게 찍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각막에 혼탁이 생기면 시력이 저하됩니다.
즉, 각막에 이런 혼탁을 가져올 수 있는 병적인 상태, 예를 들어 각막 반흔에 의한 혼탁이나, 각    막 부종, 각막이 얇아진 경우, 또 각막의 왜곡 등이 생기게 되면 심한 시력장애가 있게 되는데      이렇게 병든 각막조직을 떼어 내고 대신 정상적인 각막으로 이식하는 수술을 ‘각막이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시각 장애인이 약 10만명 이상인 가운데 2만명 정도가 각막이식에 의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각막기증의 요건
나이는 5세에서 80세까지의 건강한 눈이면 됩니다. 5세 이하의 어린이 눈은 각막이 얇고 각막 반경이 작기 때문에 부적당하며, 80세 이상의 고령자는 각막내피세포의 변화에 의해 전층 각막이식에는 적당치 않습니다. 그러나 표층 각막이식은 연령제한이 없습니다.
교통사고나 심장마비 등으로 급격히 사망한 건강인의 경우가 가장 좋지만 그 밖의 만성질환, 암 등으로 사망했을 때에도 안구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패혈증, 세균혈증, 백혈병 또는 매독, AIDS, 원인불명의 사망, 원인불명의 중추신경질환 등이 있어 사망했을 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각막염, 각막혼탁, 녹내장, 포도막염, 안구 위축, 전안부의 수술 흔적 또는 종양이 있는 눈도 각막이식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눈 뒤에 생긴 종양, 근시, 난시, 원시, 사시, 망막 질환 후 안부 질  환으로 실명된 눈은 각막이 정상이면 가능합니다.
이식은 사후 6시간 이내에 각막을 적출해야만 가능합니다.

각막이식 절차 
각막이식은 장기가 아닌 조직으로 분류되나, 현재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각막이식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안과 외래(안은행)에서 각막이식 대기자의 등록 업무를 관리하고, 장기이식센터에서는 등록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 및 업무를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막이식 대기자 등록
- 환자 및 보호자의 안과 외래 진료 후 각막이식 등록 희망
- 안과 외래에서 각막이식 대기자 등록서식, 의사소견서 등을 작성하여 장기이식센터로 이식대기자
  등록 의뢰
- 국립장기이식관리센타(KONOS) 전산프로그램에 이식대기자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