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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의료진 소개

제목 [연수 다녀왔습니다] 정형외과 최병완 교수
등록일
2017.09.11
조회
218

척추센터에 근무하는 정형외과 최병완입니다. 해운대백병원에서는 2011년부터 근무했고 작년 8월부터 올 7월까지 1년 간 미국 뉴욕으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척추를 전공으로 직접 환자를 치료한지 10년이 넘어갑니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며 공부해 왔고, 좋은 기회가 되어 일본에서 visiting fellow, 미국에서 유수한 병원들을 돌아보는 travelling fellow 등을 통해 꾸준히 척추에 대해서 배우고 익혀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선에서 진료하고 수술을 하는데 궁금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대가들을 만나고 직접 그들이 진료하고 수술하는 것을 보고 같이 상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 년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미국 뉴욕의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 Columbia university spine hospital, Memorial Sloan Kettering hospital의 4개 병원을 중점적으로 견학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충족한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틈틈이 미국 내 척추학회와 course, workshop 등을 참가했고 논문도 3편 작성하여 현재 투고 중입니다.  


세계적인 대가들은 자신의 경험과 know how를 나누는데 적극적이었습니다. 긴 수술이 밤 늦게 끝난 뒤에도 수술실에 남아 수술법과 그 수술을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해 계속 토론하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줄려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동안 논문과 학회 발표로만 막연히 알던 내용을 그들이 직접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방법들을 보고 알아가는 것은 하루하루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진료 시간과 여건이 충족되어서인지 환자 하나하나의 질환 상태뿐 아니라 나이, 직업, 수술 전 후 있을 개인사까지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충분히 상의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모습들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의료 상황이 달라 배운 것을 그대로 적용하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척추 질환 및 수술법에 대한 원리와 개념들을 충분히 정립할 수 있어서 앞으로 각각의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법들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의료 전반에서 시행되는 최소 침습 수술도 척추는 예외가 아닙니다. 더 이상 척추 수술이 두렵고 피해야 할 일이 아니며 정상 조직을 최대한 살리면서 최고의 효과를 내는 최소 침습 수술 혹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습니다. 환자 개개인에 맞춘 최선의 치료로 환자들이 삶을 보다 풍성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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